야간 산행은 위험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도 도전해볼만한 야간 등산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서울의 야간 등산코스 7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응봉산 팔각정(교통이 편리함).
제가 옛날에 야간에 자주갔던 산인데요.
산이 높지않고 등산시간도 짧습니다.
응봉역에서 가깝고, 지하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두번째. 인왕산(야간 등산 명소)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야간 등산코스로 인왕산이 있습니다.
워낙 많이가서 밤에가도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하지만 반드시 렌턴을 챙기셔야합니다.
또한 처음이라면 혼자보다는 여러명이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대학로 낙산(초보자 강추).
대학로에 낙산공원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동네 뒷산정도 높이라서 부담없이 가볼만한곳입니다.
등산화나 렌턴도 필요없을정도로 조명이 잘되어있습니다.
네번째. 안산 야간산행.
안산은 조금 난이도가 있는 야간 등산코스입니다.
따라서 혼자보다는 몇번가본 사람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렌턴은 필수입니다. 휴대폰 조명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섯번째. 아차산(야간산행 명소).
아마 인왕산 다음으로 야간등산을 많이가는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왕산보다는 난이도가 낮습니다.
욕심부리지않으면 30분이면 아차산 팔각정있는곳갈수있습니다.
초보자도 갈수있을정도로 야간 등산로가 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렌턴은 필수로 챙겨가셔야합니다.
여섯번째. 관악산 국기봉(초보자 코스 아님).
개인적으로 관악산은 초보자가 갈수있는 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낮에가도 힘든데 밤에가면 초보자는 위험할수있습니다.
북한산 족두리봉도 마찮가지로 초보자는 위험합니다.
관악산과 북한산은 야간 등상코스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곱번째. 남산 서울N타워.
렌턴이나 등산화가 필요없습니다.
또한 버스를타고 남산 서울타워 전망때 꼭대기까지 갈수있습니다.
야간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싶은 초보자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등산코스입니다 .
야간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안전입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으로 반드시 렌턴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혼자보다는 야간 산행을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야간등산갔다가 길을 헤매거나 다쳤을경우 동료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