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당첨 후 가장 먼저 대출이 걱정입니다.
대부분 현금이 없기때문에 계약금부터 중도금, 잔금까지 대출을 받죠.
1. 계약금 20% : 신용대출(1억원, 연소득2배까지)
2. 중도금 60% : 건설사와 도시주택보증공사에서 지원.
3. 잔금 20% : LTV 주택담보대출(일명 '주담대')
보통 이런식으로 청약당첨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마련하는데요.
아래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계약긍 20%는 보통 모아둔 돈으로 자력으로 준비합니다.
1. 계약금 20% 마련하기
하지만 전세금으로 묶여있거나 당장 돈을 찾을수없을때는 신용대출을 받는데요.
1억원이 한도이며 연소득 기준으로 200%(2배)까지 가능한점 참고하세요.
다음은 중도금 60%을 마련해야하는데요.
보통 3년동안 6개월마다 10%씩 총 6회를 납부합니다.
10%X6회=60%이며 3년동안 분할납부하는겁니다.
건설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서 연계된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습니다.
2. 중도금 40% 마련하기.
문제는 중도금 대출은 40%정도 나오기때문에 나머지 20%는 자력납부해야하는데요.
하지만 돈이 없는경우에는 '연체'와 '이자 후불제'를 이용할수있습니다.
20%(2회)에 해당되는 중도금을 납부하지않고 연체하는거죠.
그리고 나머지 40%(4회)는 중도금 대출로 납부하고 이자는 잔금 치를때 보통 결산합니다.
중도금 납부를 연체하는것은 건설사마다 허용할지 안할지 한번 꼭 체크해봐야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잔금 20%가 남았습니다.
3. 잔금 20% 마련하기
잔금 대출은 매우 깔끔하고 간단한데요.
바로 주택담보대출 LTV를 받는겁니다.
아파트 분양지역별로 LTV 비율이 다른데요.
1. 투기과열지구 : 40%.
2. 조정대상지역 : 50%.
3. 비규제지역 : 70%.
잔금을 납부할떄가 사실 가장 계산을 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13억 시세 아파트가 8억 분양가격에 나왔다고해볼꼐요.
그럼 LTV 주담대는 투기과열지구로 40%(9억이하, 초과문은 20%)로 4.4억이 나옵니다.
신용대출을 1억원을 받았다고하면 대출금은 총 5.4억입니다.
8억에서 5.4억을 제외하고 나머지 내가 꼭 갖고있어야할 청약 자금은 2.6억인셈이죠.
중요한건 고정금리가 낮아야하며, 변동금리는 위험할수있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영끌로 아파트를 구입하기보다는 여유자금으로 마련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