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혼자서 여행을 자주 가는데요.
국내에 1박2일로 나 혼자 여행하기 좋은 10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기차와 버스로 이동이 가능한곳들로 선별했습니다.
첫번째. 춘천 소양강 자전거여행.
얼마전에 춘천역에 전철을 타고 갔다왔는데요.
춘천역 앞에 자전거를 3시간 빌려서 소양강을 따라서 여행하다왔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분들이 많아서 전혀 외롭지않고 좋았습니다.
두번째. 양평 양수리(두물머리).
경기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 2개의 물줄기가 만난다하여 두물머리라고합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양평을 한반퀴 돌다보면 다양한 구경을 할수있습니다.
세번째. 대부도 탄도항과 누에섬.
서울 근교에서 바다 구경하러 제일 많이 가는곳이 아닐까싶은데요.
특히 밑물과 썰물때 열리는 누에섬 바닷길을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또한 갯벌체험도해보고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오세요.
네번째. 해남 땅끝마을.
어릴때 국토대장정을하면 마지막 코스로 많이가는곳이죠.
전망대와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보는 남해바다의 풍경이 예술입니다.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해있어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곳입니다
다섯번째. 강릉 카페거리&안목해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서울 KTX로 강릉역까지 1시간40분이면 갈수있습니다.
이쁜 카페에 앉아서 창 밖으로 동해바다를 구경하다가 오곤합니다.
여섯번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여행의 정점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신나게 걷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헤이리예술마을과 프로방스는 이쁜 사진찍기 좋은곳입니다.
그리고 파주 출판도시는 책을 좋아하는분들이라면 꼭 가볼만한곳입니다.
일곱번째. 강화도 평화전망대.
사람들이 많지않고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강화도가 딱이죠.
특히 강화도에는 북과 엉청 가까운 평화전망대에서 바다구경까지 할수있습니다.
근처에 고인돌유적지와 고려산, 마니산, 동막해변도 같이 가볼만한곳입니다.
여덞번째. 삼척 쏠비치&해수욕장.
요즘 새롭게 부상하고있는 강원도 인기 해수욕장입니다.
삼척 쏠비치 주변에 이쁜 배경이 SNS,블로그를 통해서 유행하고있죠.
기차로 삼척해변역에서 하차하시면 편하게 여행할수있습니다.
아홉번째. 송도신도시 호수변공원.
국제 송도신도시에는 센트럴파크가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 바다 구경을 할수있는 송도랜드마크시티 호수변공원이 더 좋았습니다.
인천여행을 가신다면 을왕리해수욕장같은 관광지보다 송도신도시를 추천드립니다.
열번째. 여수 엑스포역.
KTX를타고 여수엑스포역에서 내리면 쉽게 갈수있습니다.
여수 공공자전거를 앱으로 빌려서 타고다닐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렴한 맛집들이 너무 좋았던 여행지입니다.
국내에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곳 베스트 10곳을 선별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나홀로 여행하는것만큼 안전에 유의해서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