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혼자서 여행을 자주가는데요.
국내에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곳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혼자서 여행갈수있는곳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첫번째. 강릉 카페거리 안목해변.
서울에서 동해바다까지 KTX 기차로 2시간도 걸리지않습니다.
혼자서 넓은 바다를 구경하고싶을때 자주가는곳입니다.
안목해변에 카페거리에서 차 한잔하면서 동해 바다를 구경할수있습니다.
두번째. 대관령 삼양목장.
여기가본신분들은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양떼목장과 삼양목장과 더불어 한국의 3대 대관령 목장으로 불립니다.
위에 강릉 안목해변과 1시간도 걸리지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세번째. 충남 태안반도 해수욕장.
충남 태안에는 머드축제뿐만아니라 갯벌체험하면서 조개도 구워먹을수있어요.
어딜가든 해수욕장이 정말 많아서 답답하지 않아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해바다 여행 명소로 가장 추천드리는곳입니다.
네번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외.
혼자서 그냥 조용히 걷거나 생각하고싶다면 파주만한곳이 없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부터 프로방스마을까지 다양한 테마의 여행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섯번째. 순천만 국가정원.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안심관광지로 꼭 가볼만한곳입니다.
순천만습지와도 가까워서 같이 가면 좋습니다.
아래 아래에는 여수지역이 있어서 1박2일 여행을 하신다면 둘째날에는 여수를 추천드려요.
여섯번째. 여수 남해 밤바다.
위에서 순천 여행을 다녀오셨다면 바로 근처에 여수를 같이가기 좋아요.
특히 여수밤바다라는 노래처럼 낭만적인 남해바다에 취할수있습니다.
여수에는 공공자전거가 있어서 대여해서 타고다니기도 좋아요.
일곱번째. 담양 죽농원.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나올만큼 너무 이쁜곳입니다.
근처에 영산강 문화공원과 담양구수거리가 있으니 같이 가보시길 바래요.
또한 담양죽농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덞번째. 전주한옥마을.
국내에 나홀로 여행객들이 많은 여행지 중에 한곳인데요.
한옥카페와 맛있는 전주음식들을 맛볼수있습니다.
수도권에서 KTX로 전주역까지 금방 갈수있습니다.
아홉번째. 양평 두물머리(양수리).
서울 근교에서 가장 편하게 나홀로 뚜벅이분들이 여행할수있는곳입니다.
전철로 양수역에서 내리면 자전거 대여를 할수있는데요.
자전거를타고 두물머리와 양수리의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열번째. 남해 다랭이마을.
층층이 쌓인 다랭이 밭과 그 앞에 펼쳐진 남해바다는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마치 동남아의 어느 한 시골 도시같은 느낌을 주는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나 촬영지로도 많이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관광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